우리 대학이 27일 울산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4학년도 진로나침반 운영 진로지원 및 상담역량 강화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 대학은 2024학년도 1학기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의 성과공유 및 개선 의견 청취, 2학기 진로나침반 프로그램 계획 수립을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으며, 간호학부 박민경 교수를 비롯해 교원 39명과 정우현 진로취업팀장 등 직원 11명 등 모두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초청 특강: ‘나’다움으로 미래 설계하기 1 ▲초청 특강: ‘나’다움으로 미래 설계하기 2 ▲초청 특강: 컬러 힐링 주제로 강의 ▲진로나침반 프로그램 성과공유 및 개선 의견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 대학 이주영 학생취업처장은 “정규 상담교과목 안에서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교수들이 진로 멘토가 돼 학생들의 긍정적 진로 사고 형성을 돕고, 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면서 학생들의 취업역량이 강화되고 있다. 앞으로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과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23년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청년을 위한 특화된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도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교육부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