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18일(화) 오후 1시 30분 울산대학교병원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암생존자 지원 체계 구축 및 지역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민영주 센터장과 울산과학대학교 송경영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울산지역 암생존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건강관리 지원 ▲암 관련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을 통한 상호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민영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암생존자들에게 이전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암생존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송경영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의 전문 지식과 인프라를 활용해 암생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암생존자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