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글로벌비즈니스학과가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4년 창작콘텐츠 활성화 지원 이야기 공장 공모전’(이하 공모전)에서 우수상 3명, 장려상 2명 등 총 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14일까지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글로벌비즈니스학과 2학년 석지윤·김명균·정승밀 학생이 우수상, 김나은·임효린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우수상을 차지한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석지윤 학생은 ‘신비한 바위의 노래가 스며든 보물섬, 슬도’라는 주제로 울산의 슬도 전설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 대학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석지윤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울산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이를 재해석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울산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재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