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링크서비스

울산과학대학교의 관련 홈페이지의 링크를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 검색Smart search

~

Focus UC ULSAN COLLEGE

Focus UC

한국판 미네르바 대학 '태재대학교' 염재호 총장 초청 특강 실시

조기익 2024.05.29 조회수 343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글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 대학이 29() 오후 5시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한국판 미네르바 대학으로 불리는 태재대학교의 염재호 총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우리 대학은 연암공과대학교와 연합대학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 주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본지정을 목표로 국내 대학의 교육혁신 사례를 배우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 우리 대학은 조홍래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60여 명이 대면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으로 200명이 참석했다. , 연암공과대학교의 전 교직원도 온라인으로 특강에 참여했다.

 

태재대학교는 최근 2년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으로 선정된 미국 미네르바 대학의 한국판 대학으로 불리고 있다. 20234월 설립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최첨단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고, 수업은 20명 이하의 소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5개국의 글로벌 레지덴셜 캠퍼스를 순환하면서 이론적 지식과 실천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메타버스 캠퍼스 안에서 조화롭게 토론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 학습의 장을 전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캠퍼스를 동시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형 캠퍼스로 운영되는 국내 최초의 혁신대학이다.

 

우리 대학 조홍래 총장은 태재대학교의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연합대학에 적용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손수 주선했다. , 울산광역시와 경남 진주시에 속한 두 대학이 초광역 연합대학을 구축하면서 생긴 물리적인 거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 혁신대학인 태재대학교의 경험이 필요했다.

 

이날 태재대학교 염재호 총장은 ‘21세기 대학 교육의 혁신을 주제로 무대에 올라 ‘2030년이면 세계 대학의 절반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는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Thomas Frey)의 말과 ‘30년 후 대학 캠퍼스는 역사적 유물이 될 것이다. 현재의 대학은 살아남지 못한다는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1997년 포브스 인터뷰를 인용하며 대학 교육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태재대학교는 전 과목 20명 이내 온라인 영어 강의, 무전공 입학 후 전공 선택 및 자율전공 설계, 스탠포드·프린스턴·캠브리지 등 명문대 출신 전임 교수진, 하버드·예일·시카고 등 명문대 교수 겸임교수제, 교과 및 비교과를 위한 전문 학습지원 시스템,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교과,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메타버스 캠퍼스 등의 미래형 캠퍼스 라이프, 포괄적 장학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본지정을 위해 힘쓰고 있는 우리 대학과 연암공과대학교를 위해 프로젝트 기반 학습 인공지능(AI) 강화 과정 3G 스쿨(60대 이상의 노령인구 대상 교육) 마이크로 학위 및 나노 학위: 자격증 프로그램 벤처 및 창업 산업맞춤형 프로그램 글로벌 인력 양성 등을 대학 교육혁신의 미래전략으로 제시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연암공과대학교와 연합대학을 구성해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동남권 제조벨트의 생산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본지정에 도전하고 있다. 교육부는 오늘 8월 중순 2024년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대학 10개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