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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래 총장, '전문대학 RISE 대응 광역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토론회' 참석

조기익 2024.05.21 조회수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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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조홍래 총장은 21()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장에서 열린 전문대학 RISE 대응 광역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발전의 총괄 계획을 수립하는 광역자치단체와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많은 예산이 배정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2025년에 시행되는 교육부의 RISE는 국가와 광역자치단체가 공동협력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대학지원 체계로 중앙정부의 고등교육에 대한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자치단체로 위임하고, 교육부 고등교육 예산의 절반을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또한, 현재 개별 사업으로 시행하는 교육부 주관의 산학연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2유형, 지자체-대학협력기반지역혁신사업(RIS) 등이 RISE에 편입될 예정이다.

 

이에 RISE에 편입되는 대부분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 대학은 성공적으로 수행 중인 개별 사업의 성과를 RISE에 이어가고, 이를 통한 지역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 청년 인구의 탈울산 방지를 위해서는 지역 사회에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배출하고 있는 전문대학에 RISE의 많은 예산이 배정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 대학 조홍래 총장은 우리 대학과 춘해보건대학교는 울산의 전문대학으로서 지역 사회와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울산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 RISE가 시행되면 정부와 울산시에서는 고급 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전문대학에 많은 사업비를 배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희는 RISE 시행을 앞두고 광역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직접 만나 상생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과 전문대학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동시에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 전문대학이 큰 역할을 차지하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

 

토론회의 기조 강연은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이 산학정·RISE·전문대학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발표하고,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의 강연에 이어 주제 발표는 송우경 산업연구원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 소장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특화산업 전략’,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이 지역발전 차원에서의 전문대학 역할과 기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광역별로 RISE 대응 토론, 건의 사항 및 쟁점 사항에 대한 논의 등이 이어졌다. 지역별 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지역 RISE 추진 현황과 전문대학 애로사항 교육부·광역자치단체·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에 RISE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해당 지역 전문대학의 RISE 대응 건의 사항 등이다.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은 전문대학의 RISE 대응은 지역발전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상승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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