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지난 12일(화)부터 ~ 13일(수)까지 부산 파크하얏트 2층 볼룸에서 부울경 지역전문대학의 LINC+사업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협약반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를 확산하는 '2020년 부울경 지역대학 LINC+사업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협약반 성과확산포럼'(이하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울경 지역전문대학간의 LINC+사업 목적 및 성과공유를 통한 경쟁력 확보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LINC+사업 추가 홍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대학 이주영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거제대학교 이종향 LINC+사업단장, 경남도립남해대학 권대곤 LINC+사업단장, 동주대학교 정규명 LINC+사업단장,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상석 LINC+사업단장, 부산여자대학교 장기열 LINC+사업단장, 한국승강기대학교 김종현 LINC+사업단장 외 각 대학 협약반 교수 및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우수사례 발표는 4개 대학의 혁신선도협약반이 진행했으며, 우리대학의 치과코디네이터양성과정/미래형자동차부품제조인재양성과정, 경남도립남해대학의 조경식재관리트랙, 동주대학교의 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링 협약반/바이럴 커뮤니케이터 협약반,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AI실무자과정/헬스케어의료기기과정의 각 협약반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한편, LINC+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 사업단협의회 이상석 회장은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 사업은 지금까지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양성고도화 및 맞춤형 교육과정 확대를 통해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 구인난 해소를 목표로 했다. 추후 진행방향은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 아날로그 형태를 디지털형태로 변환하여 전산화 단계와 산업에 정보기술을 활용하는 디지털화 단계를 적용하여 LINC+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